상가집 예절 제대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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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가집에 방문할 때 '문상을 간다'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요.
문상은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옳지 않은 표현이며
'조문을 간다' 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장례식장에 처음으로 조문을 가시는 분들은
장례식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모르실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상가집 예절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가집 예절
일단, 빈소에 들어가면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주와 인사, 목례를 나눕니다.
그리고 빈소에 있는 향에 불을 붙이고 살짝 흔들거나
손부채질로 향을 끄고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향로에 꽂아주세요.
이때, 향은 입으로 끄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한 두발 물러서서 고인의 영정사진을 향해서
두번의 큰 절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제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주에게 인사를 올릴 차례입니다.
절을 하시면 되는데, 횟수는 한번입니다~!
헷갈리지마세요~
상주와 맞절을 한 후에
간단한 말을 주고 받는 것도 좋지만
아무 말 없이 빈소를 내려가는 것이
장례식 예절에 맞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다 마치셨으면 빈소를 나오시면 되는데요.
이때에도 가벼운 모양새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중하고 경건한 자세로 2~3걸음 뒤로 걸으신 후에
나오는 것이 가장 좋은 장례식 예절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상가집 예절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이제 모두 예의있는 조문객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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