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절하는법 확실히 알고 가볼까요?
근래들어서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일이 많아졌는데요.
지금은 몇번 가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절하는 방법이나 장례식 예절에 대해서 걱정이 없는데요.
처음에 장례식에 갔을 때는 절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례식 절하는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 절하는법
일단, 빈소를 방문하면 절을 올려야하는데요.
그 전에 무거운 외투나 모자는 미리 벗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나서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 향로에 향을 꽂으시면 됩니다.
이때에도 향을 두손으로 받쳐서 정성스럽게 향로에 꽂아주시고요.
이제 고인을 향해서 두번의 절을 올리면 됩니다.
절을 올릴 때도 남자와 여자의 방법이 조금 다른데요.
남자는 절을 할 떄 왼손을 위로,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해서 가지런히 포갠 후에 절을 하면 됩니다.
조금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면
남자는 바른 자세로 선 후에 두 손을 포개어 모은 후에 눈높이까지 올립니다.
그리고 손을 먼저 바닥에 짚고 왼쪽 무릎과 오른쪽 무릎을 차례로
바닥에 꿇은 후에 몸을 숙여 절을 올리면 됩니다.
이렇게 같은 방법으로 총 두번의 절을 올리면 되고요
여자분들의 경우에는 남자분들과 마찬가지로 두손을 앞으로 포개어 위치한 후에
손을 얼굴 위치까지 올립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두 무릎을 천천히 꿇고
몸을 숙여서 절을 올리면 됩니다.
역시나 총 두번 절을 하시면 되고요.
이렇게 고인에게 절을 올리셨으면 일어나서
상주에게 맞절 한번을 올린 후에 빈소를 나오시면 되는데요.
나오실 때는 상주에게 가벼운 인사말 정도만 하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상주가 정신없고 경황이 없으므로, 가급적이면 긴 말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장례식 절하는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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