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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상주 절 하는법 알아볼까?

운명탐구가 2017.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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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척, 지인들이 오랫만에 모이는 자리 중에서


가장 기쁘지 않은 자리가 바로 장례식일텐데요.


가끔보면 장례식 상주에게 절은 두번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의 경우 장례식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이런 행동을 할때가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장례식 상주 절 하는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 상주 절 하는법


아시겠지만, 장례식에 조문을 가면


고인에게 먼저 절을 올립니다.


이때는 절을 두번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렇게 두번의 절을 올리고 상주에게도 절을 올려야하는데요.


이때, 의외로 두번의 절을 올리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것은 장례식장에서 하는 흔한 실수 중에 하나입니다.


절은 두번하는 것은 고인에게만 해당되며


위로와 조문의 의미로, 상주에게 올리는 절은 한번만 하시면 됩니다.


이때, 상주도 조문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같이 맞절을 올리시면 되고요.



또, 상주에게 한번 절을 올린 후에는


상주에게 길게 말을 전하지 않고 간단한 이야기


혹은 아무 말 없이 물러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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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당한 가족의 입장에서는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으므로


가급적이면 말을 아끼고 물러나는 것이


고인과 가족들을 위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상주 입장에서는 바쁜 시간 내서 와주신 조문객을 위해서


가벼운 인사말이나 감사의 말을 전달하는 것은 아주 좋다고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장례식 상주 절 하는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봤는데요.


자리가 자리인만큼 실수하지 않도록 위의 내용을 꼭 숙지하셔서 나중에 예절을 갖춘 조문객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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