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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구두 관리 비올 때 어떻게 할까?

운명탐구가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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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월입니다. 뭔가기분도 우울해지기 쉬운 계절이죠.


습기나 비에 약한 가죽에게도 장마는 수난의 계절입니다. 


그렇다고 레인 슈즈만 신고다니면 점점 기분도 우울해집니다...


이번에는 저와 함께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비오는 날 하면 좋은 남자 구두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자 구두 관리법


1. 사실 비오는 날에 강한 재질은 스웨이드?


고급스러우면서 캐주얼한 느낌도 적당하게 줄 수 있는 스웨이드 신발.


하지만 아마 여러분들은 스웨이드나 누벅 신발이 비에 약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사실, 그것은 미리 예방을 하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착용 전에 스웨이드 전용 발수 스프레이를 뿌려보세요.


스웨이드 소재는 부드러운 가죽과 비교하면 털이 무척 깁니다. 


마른 상태의 털은 물을 흡수하기 쉽습니다. 


그것을 이유로 스웨이드 전용 스프레이에는 적당량의 유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유분이 스웨이드 털을 감싸고 있습니다. 유분이 방어막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있는 분은 브러쉬를 사용해 스웨이드 털을 정방향으로 한번 다듬고 역방향으로 세워서 스프레이를 뿌려주세요.


이런 단계를 두번정도 반복한 후 털을 원래대로 빗어주면 방수 및 발수 효과가 올라갑니다.



2. 단지 겉만 포장하지 말아라


지금과 같은 계절은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좋아하는 구두를 신고 나갔다가 비에 젖는 등의 봉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두가 비에 젖었다면 신문지를 말아서 넣어서 보관하면 좋은데요.


그냥 신문지를 말아서 넣는 것만으로는 안됩니다. 



정답은 둥글게 구긴 신문지 겉을 A4용지 등의 깨끗한 종이로 한번 더 감싸서 구두에 넣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문지를 그대로 넣으면 신문의 잉크가 젖은 구두에 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말리기 전에 적셔라?


구두가 빗물에 노출된 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가죽은 건조과정에서 얼룩이 생깁니다.


비오는 날에 외출하고 돌아오면 젖어 버린 구두를 마른 천으로 닦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합니다.



적신 수건으로 구두 전체가 물기가 생기에 하는 겁니다. 전체에 물을 돌아가시키는 거예요. 


이렇게하면 가죽이 한번에, 같은 상황과 조건에서 마르게 되므로 부분적으로 얼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말리는 곳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그늘진 곳으로 하세요. 



이상으로 비올 때, 남자 구두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비 오늘 날의 구두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 절대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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