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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질염 연고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할까?

 ·  :Tistory Author    2017. 7. 14.

질염은 '여성들의 감기' 라고 불린다. 그만큼 여성들에게 자주 찾아오는 질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 칸디다질염은 칸디다균이란 곰팡이균에 의한 질염을 말한다. 최근엔 칸디다질염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연고를 사용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칸디다질염 증상칸디다질염 연고 를 언제 어떻게 발라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칸디다질염이란?

칸디다 질염 이란 습한 곳에서 잘 생겨나는 칸디다균이 여성 질 속에 번식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흔히 칸디다균이 질에만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 몸 어느 곳에서든 쉽게 볼 수 있다. 최근엔 당뇨병 환자, 비만여성, 임산부,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들에게서 질염 이 자주 발생되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칸디다질염 원인

칸디다질염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칸디다균을 갖고 있는 여성이 잘못된 성생활 방법에 의해 질에 감염될 수 도 있고, 남자로부터 옮겨질 수도 있다. 또는 항생제, 경구피임약, 당뇨, 임신, 비만, 음부세척제, 오염된 수영장 물 등에 의해서 감염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방광염이 칸디다질염으로 악화되거나 임신 중에 피로할 경우 생기는 경우도 많다.



칸디다질염 증상

자주 보이는 증상으로는 질 에서 비지 같은 여성 분비물 이 많이 나오며 부분적으로 가려움 이 심하게 나타난다. 또는 열이 나거나 성관계 중에 질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칸디다질염 치료 방법은?

일단, 병원에 방문해서 질염 검사 를 받고 확진을 받은 후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질염 검사 후에 칸디다질염이라고 판단되면 병원에서 복용약, 질정제, 연고 등을 처방해 줄 것이다. 이 약들을 꾸준히 사용하고 휴식만 충분히 취해주면 금방 나을 수 있다. 또한 질 부위가 습하지 않게 헐렁한 옷을 입고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칸디다질염 연고는 하루에 1~2회, 최소 3일 이상, 질 내부와 외음부에 바른다. 질정 역시 최소 1주일 이상 넣어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보통 증상이나 병원에 따라서 처방해주는 약이 다르므로 자세한 용법은 병원에서 꼭 숙지하도록 하자.



간혹 질 내부를 소독하겠다고 뜨거운 물로 질내부를 씻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며 오히려 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삼가한다.



이상으로 칸디다 질염에 대해서 살펴봤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칸디다질염 연고만 꾸준히 발라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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