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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정말 안전할까?

운명탐구가 2017. 11. 15.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라면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대량구입해서 쟁여놓고 먹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대량으로 구입하다보니 유통기한이 지날 경우가 간혹 생긴다. 이때,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정말 먹어도 될까?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정말 안전할까?


라면을 비롯해,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이지만 유통기한이 있다. 만약 이 유통기한이 많이 지나지 않았다면 먹어도 괜찮겠지만, 너무 많이 지났다면 먹어도 될까 의심이 들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뜻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유통기한 이란 말 그대로 그 식품이 유통될 수 있는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 안에는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하나, 이 기간이 지날 경우 이것은 유통 판매가 안 된다.



반면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한을 말한다. 보통 썩거나 상하지 않았으므로 먹어도 안전하다는 것을 보증하는 기간이다.



그렇다면 라면의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은?


라면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라면은 보통 5개월의 유통기한, 1년이상의 소비기한을 갖고 있다고 한다. 다른 식품에 비해 비교적 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라고 할 수 있다. 우유의 경우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약 한달 반정도가 길며, 참치캔과 같은 통조림 식품은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10년 이상 지나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유통기한 지난 라면이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라면은 기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맛과 냄새가 변해서 아무리 소비기한 내에 있다고 해도 먹기 불편할 수가 있다. 또한, 보관방법이나 보관상황에 따라서도 소비기한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섭취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나서 고민이 된다면 먹지말고 신선한 라면 먹는 것이 답일 것 같다.

이상으로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정말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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